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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제4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5일 광한루원 동문앞 예루원 마당에서 제4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 Green 남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등을 주제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어우러지는 대표 청소년축제로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환경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꾸며졌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역 청소년 6개 팀 공연과 20개의 환경체험부스, 재활용품(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캠페인, 환경 OX퀴즈, 도전! 에코 그린벨 등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특히나 청소년운영위원회 ‘어사또’가 직접 운영한 당근마켓은 안 입고 안 쓰는 의류,가방,전자기기를 쓰임이 필요한 새 주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되팔며 수익금은 연말 지역나눔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안00은 “매년 청소년 환경행사를 통해 배움을 얻어가는 것 같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고 싶으며 매년 다양해지는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즐거웠다”.고 전했다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으며 더 나아가 환경을 보존하고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환경문화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청소년 그린라이트,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청소년 걷기대회, 김장체험 프로그램등이 향후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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