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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요양요원 독감백신 접종 지원사업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도와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신경희)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독감 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1,000명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접종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독감 백신 접종 후 진료내역서 등의 증빙자료를 센터 홈페이지로 제출하여 선정되면 접종실비(최대 35,0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의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부 신청 절차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 내에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왕일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요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과 돌봄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충청북도의 약속이자 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들과 어르신 모두가 안심하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기요양요원 독감백신 접종 지원사업은 지난 9월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 이후 첫 지원사업으로, 향후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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